공학계대졸자 제조업취업 33%뿐...산업연구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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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계 대졸자 10명중 3명정도만 제조업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다.
이는 기술인력이 실업이나 제조업기피로 인해 유실되는 상황이 심각함을
말하는 것이어서 이들을 제조업 특히 기술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
에 끌어 들이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16일 산업연구원이 전국 57개 공학계 대학의 지난해 2월 졸업자 2만2천5백
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현재의 취업상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졸업
자중 제조업 취업자는 33%에 불과했다.
졸업자중 취업율은 66%였으나 그중 절반은 비제조업에 취업했으며 기술인
력임에도 17%는 미취업상태였다.나머지 17%는 진학및 군입대자다.
게다가 취업자 가운데서도 종업원 3백명이상의 대기업에 취업한 비율이 70
%이상이고 중소기업은 30%미만이어서 중소기업이 고급기술인력에 목말라 하
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성별로 보면 공학계 대졸자중 남자는 35%가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여
자는 18.5%에 불과해 공학계 여성인력의 사장이 문제되는 상황이다.
공학계의 여자대졸자는 미취업률도 31%에 이르렀다.
대학별로 보면 상위권대학(명문 4개대) 공학계 졸업자는 진학이 많은 탓으
로 제조업취업이 19%에 그치고 있고 수도권대학은 41%,지방대학은 27% 여자
대학은 11%정도다.
이에 따라 특히 중소기업은 연구,기술직의 부족율이 숙련기능직,단순생산
직의 부족율보다 훨씬 높은 22%에 이르고 있다.
다.
이는 기술인력이 실업이나 제조업기피로 인해 유실되는 상황이 심각함을
말하는 것이어서 이들을 제조업 특히 기술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
에 끌어 들이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16일 산업연구원이 전국 57개 공학계 대학의 지난해 2월 졸업자 2만2천5백
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현재의 취업상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졸업
자중 제조업 취업자는 33%에 불과했다.
졸업자중 취업율은 66%였으나 그중 절반은 비제조업에 취업했으며 기술인
력임에도 17%는 미취업상태였다.나머지 17%는 진학및 군입대자다.
게다가 취업자 가운데서도 종업원 3백명이상의 대기업에 취업한 비율이 70
%이상이고 중소기업은 30%미만이어서 중소기업이 고급기술인력에 목말라 하
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성별로 보면 공학계 대졸자중 남자는 35%가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여
자는 18.5%에 불과해 공학계 여성인력의 사장이 문제되는 상황이다.
공학계의 여자대졸자는 미취업률도 31%에 이르렀다.
대학별로 보면 상위권대학(명문 4개대) 공학계 졸업자는 진학이 많은 탓으
로 제조업취업이 19%에 그치고 있고 수도권대학은 41%,지방대학은 27% 여자
대학은 11%정도다.
이에 따라 특히 중소기업은 연구,기술직의 부족율이 숙련기능직,단순생산
직의 부족율보다 훨씬 높은 22%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