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브랜드 재고의류 유통업체인 (주)신영브니엘이 서울시내 주요호텔에서
벌이고있는 이월재고상품 판매장에 알뜰주부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있다.

15일 마포가든호텔2층 대연회장과 스위스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21일부터 3일간은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25일부터 28일까지는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재고판매전을 여는등 이달말까지 계속된다.

판매제품은 코오롱모드의 "맨스타""니노세루치""스파소"신사복및
캐주얼의류와 "벨라""세니트""플로라""아방뚜뜨"숙녀복,캐주얼브랜드인
"쟈스트"제품이 주를 이루며 트래드클럽신사복도 참여한다.

할인율은 코오롱모드가 올봄 재고품은 정가의 50%,작년봄 재고의류는
60~70%선이며 이밖에 추동재고상품은 8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트래드클럽 올봄재고와 지난해재고상품은 50~60%까지 할인된다.

제품가격을 보면 코오롱모드 남성복이 브랜드에따라 정장은
5만~10만5천원선이며 점퍼는 2만2천~2만8천원까지 한다.

바지는 1만5천~2만6천원,남방 8천~1만5천원선.

트래드클럽제품은 정장수트가 7만~9만원,바지는 2만~7만원선이며 넥타이
1만5천~2만4천원.

재킷은 5만~7만원이다.

셔츠는 1만2천5백~2만2천원.

코오롱모드 여성복은 투피스가 2만8천~4만3천원이며 원피스는
2만4천~3만3천원까지.

스커트는 9천~1만5천원,블라우스는 1만5천원선이다.

각종 신용카드로도 구매할수 있으며 개장시간은 오전9시반부터
오후8시반까지.

<고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