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경기가 살아나고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카메라업계의 올1.4분기중 수출과 내수판매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65%(1천7백40여만달러) 17%(1백95억원)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판매의 경우 지난90년 1천1백여억원을 고비로 지난해 7백여억원으로
줄어드는등 지난2년간 감소추세를 보여왔으나 1.4분기 매출증가로 올해
내수판매가 3년만에 처음으로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삼성항공은 올1.4분기중 수출 1천3백만달러 내수판매 1백2억원을
기록,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48% 46% 증가했다.
삼성항공은 줌계열카메라수출이 지난해 1.4분기 6백60만달러(수출의
75%)에서 올해 1천1백만달러(수출의85%)로 늘어나는등 중고급기종 판매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