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중 주가가 8.2%(2천1백원) 하락했다.

우생 진로 성화등 증자에따른 권리락이 있었거나 관리대상종목에 편입된
주식을 제외할 경우 주가하락률이 가장 컸다.

고려종합운수는 뚜렷한 주가하락요인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
증권관계자들의 반응이다. 평소 거래가 부진한 주식인탓으로 투자자들의
관심권밖을 맴돌던 종목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매수세가 부족한 가운데 현금마련 또는 교체매매를위한
매도주문이 나오자 주가가 힘없이 내려앉은 것이 아니냐는 정도의
얘기를하는 것이 고작이다.

고려종합운수는 지난주중 모두 8천2백80주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전전주의
경우 1주일간의 전체거래량이 6백50주에 불과했었다.

거래부진에 따라 주가도 들쭉날쭉 기복이 심해 지난6일에는 하한가,7일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주후반 3일간은 연속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