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비라가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시장개척에
나섰다.
베비라는 10일 미뉴욕시 하우페이지에 현지법인사무소를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뉴욕거주한인들을 중심으로 베비라유아복및 유아용품을
판매하게되며 사업첫해인 올해매출목표는 1백50만달러로 잡아놓고있다.
베비라는 지난79년부터 바이어를 통한 OEM방식으로 미국시장에 유아복을
수출해왔는데 이번에 현지법인설립을 계기로 "베비라"독자브랜드수출의
발판을 마련케됐다.
베비라는 장기적으로는 한인대상 판매방식에서 탈피,미국시장 전체를
공략한다는 구상아래 영업망 확장및 서구형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