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장관 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중인 개혁정책으로 인해 기업
인들의 활동이 위축 되지 않도록 배려키로 했다.
황총리는 이날 이경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홍재형 재무 김
두희 법무 김철수 상공자원장관과 최인기 내무차관 추경석 국세청
장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각부처는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와 근
거없는 유언비어등으로 기업인들의 활동이 위축돼 경제에 영향을미
치고 있음을 유의하고 이를 해소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총리는 "정부의 부정부패척결과 사회기강확립등의 조치는 기업
활동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신경제 1백일
계획과 중소기업 구조조정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중소기업의 어려
움이 해결되고 우리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