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국무총리는 7일 보궐선거와 관련, 정부 각부처에 보내는 공문에서 "
23일의 보궐선거는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 실시되는 선거로 반드시 공명정대
하고 돈 안드는 선거로 치러 깨끗한 정치풍토를 조성, 민주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총리는 공직자들에게 "스스로 엄정중립을 지키고 선거관련부처는 물론
모든 부처가 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감시, 우리나라 선거 사상 가장 공명정
대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