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3일 서울송파구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 부지 1만9천3백19평과 교
수숙소부지 6백55평등 모두 1만9천9백84평을 오는7일 공개입찰공고한후 14
일께 공개처분키로했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관훈동당사부지도 5월하순께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매각
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가락동 교육원부지의 입찰내정가는 1천3백억원(평당6백50만원)선에서 결정
될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삼성종합건설측이 20여개의 연합주택조합과
이미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부지매입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것으
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들 두곳의 매각대금을 천안연수원건립비와 당채무상환등에 일
부 충당하고 나머지는 새당사매입및 당재정자립을 위한 기금마련등에 사용
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