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신임행장이 취임한 주택은행은 예상과 달리 별 소란없이
취임식을 거행. 박행장이 은행에 들어올때부터 은행측은 노조출입을
봉쇄한데다 노조도 취임식에 참가,의견을 밝히기로해 겉으로는 노사가
다같이 참여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 그러나 노조는 현기환노조위원장의
축사를 통해 노사관계의 불신을 해소하고 임금 복지 인사 경영등에 있어
발상전환을 강력히 요구해 경영진을 한때 긴장시키기도.

주택은행노조는 특히 그동안 인사가 원칙없이 이뤄졌다며 공정한 인사를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