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후 30년이 넘게 줄곧 언론계에 몸담아 왔으며 필치가 유려하다는
평을 들어왔다.

모나지 않은 조용한 성격으로 보사행정에는 인연이 없지만 여성계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기용됐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

아직도 문학소녀 다운 감상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다.

다방면에 아는 것이 많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