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채발행금리가 4일부터 연11.75%에서 연11.50%로 0.25%포인트
낮아진다.

3일 한은은 통화안정증권의 유통수익률이 이날 연11.8%로
발행수익률(1년짜리기준 연11.75%)에 접근함에 따라 발행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4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국공채발행 금리의 기준역할을 하는 통화채발행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재무부도 4일부터 재정증권 양곡증권등의 발행금리도 연11.50%로
0.2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국공채금리는 모두 5차례에 걸쳐 1.25%포인트 낮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