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러시아 경제협력차관 재개 전면 재검토...정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시아에 대한 경협차관의 재개 문제가 전면 재검토된다.
재무부 당국자는 3일 러시아에 대한 경협차관은 6공화국 정부에서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새 정부가 나머지 차관의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새 방침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이달중 경제기획원, 외무부, 재무부, 상공부 관계자들
이 러시아에 대한 차관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옛 소련에 대한 경협차관의 상당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러시아는 최근
소비재 차관 이자를 두달째 연체하고 있으며, 은행차관에 대한 이자로 제공
하게 돼 있는 알루미늄의 적기 공급 여부도 현재까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재무부 당국자는 3일 러시아에 대한 경협차관은 6공화국 정부에서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새 정부가 나머지 차관의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새 방침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이달중 경제기획원, 외무부, 재무부, 상공부 관계자들
이 러시아에 대한 차관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옛 소련에 대한 경협차관의 상당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러시아는 최근
소비재 차관 이자를 두달째 연체하고 있으며, 은행차관에 대한 이자로 제공
하게 돼 있는 알루미늄의 적기 공급 여부도 현재까지는 불투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