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전 국민당 대표는 23일 측근인 정장현 의원을 통해 국회 사무처
에 자신의 전국구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국민당 전국구후보 8번인 탤런트 강부자씨가 정 전대표의 의원
직을 승계하게 됐다.
한편 국민당의 변정일 의원(서귀포.남제주)이 23일 탈당했다.
이로써 국민당의 원내의석은 16석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