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식소주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91년 주세법개정으로 주정에 곡물을 사용할수있게
되면서 쏟아져나온 혼합식소주는 91년 8천1백28kl가 출고된데이어 92년에는
4백42.8%가 늘어난 4만4천1백17kl 가 출고됐다.

혼합식소주 판매가 이처럼 늘면서 전체소주에서 혼합식소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91년 1.2%에서 92년에는 6.23%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