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전병민 정책수석 내정자 장인은 송진우선생 암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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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차기대통령의 정책수석내정자 전병민씨(46)장인이
민족지도자였던 고하 송진우선생의 암살자로 밝혀져 관심이 고조.
20일자 동아일보보도에 따르면 전씨의 장인인 한현우씨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위해 이름을 자주바꾸어왔으나 전씨의 부인
한영구씨(46.외교안보연구원교수)가 이같은 사실을 시인했다는것.
한씨는 "아버지는 현재 일본동경목흑구에서 한일고대사에 대한 저술을
하고있다"면서 "아버지는 6.25직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여자와 결혼,3명의
자녀까지 낳았으나 어머니 이모씨(69)는 한씨가 경찰에 검거됐던
중구신당동에서 83년까지 살다 지금은 자신이 모시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씨는 "공인이 되려하니 굳이 밝히고 싶지않은 사생활이 드러나게돼
씁쓸하다"면서 "결혼한뒤 동경에서 장인을 뵌적이 있다"고 실토.
민족지도자였던 고하 송진우선생의 암살자로 밝혀져 관심이 고조.
20일자 동아일보보도에 따르면 전씨의 장인인 한현우씨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위해 이름을 자주바꾸어왔으나 전씨의 부인
한영구씨(46.외교안보연구원교수)가 이같은 사실을 시인했다는것.
한씨는 "아버지는 현재 일본동경목흑구에서 한일고대사에 대한 저술을
하고있다"면서 "아버지는 6.25직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여자와 결혼,3명의
자녀까지 낳았으나 어머니 이모씨(69)는 한씨가 경찰에 검거됐던
중구신당동에서 83년까지 살다 지금은 자신이 모시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씨는 "공인이 되려하니 굳이 밝히고 싶지않은 사생활이 드러나게돼
씁쓸하다"면서 "결혼한뒤 동경에서 장인을 뵌적이 있다"고 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