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무부는 17일(현지시간) 우리나라 전화교환기시스템에 대한 제2차
덤핑연례재심 예비판정에서 삼성전자에 1.39%,금성통신에는 1.94%의
마진율을 부과했다고 무역협회가 밝혔다.

연례재심 예비판정은 현금예치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최종
판정을앞두고 이해 당사자측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금성통신은 지난해 1차 연례재심에서는 각각 0.02%와 14.75%의
마진율 판정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