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증권사 직원채용규칙 만료따라 스카우트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의 경력직원 스카우트가 본격화되면서 증권가에 파문이 일고있다.
특히 삼성증권의 경쟁업체 인력 빼내기 작업은 "증권회사의 경력직원
채용제한에 관한 규칙"이 지난 7일 만료되자마자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 대신 동서 럭키 쌍용등 중대형증권사에는 이번주들어 삼성증권으로
옮기기위해 사직원을 제출하는 직원이 늘어나고 있다.
업계추산으로 80~1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스카우트대상자중 더러는
능력이 처지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실력자들로 각 증권사들은 사표제출을
만류하기에 진땀을 빼고있는 실정이다.
각 증권사 인사 담당자들은 스카우트제한 규칙의 시한은 끝났지만
"다른회원사의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자율규약이 살아있음을 들어
이번주초 증권업협회에 제재를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같은 증권사 움직임에 대해 표면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으나 이미 변호사등을 동원,경력직원 채용에 따른 법률적 대응책을
마련해놓았다는 후문
특히 삼성증권의 경쟁업체 인력 빼내기 작업은 "증권회사의 경력직원
채용제한에 관한 규칙"이 지난 7일 만료되자마자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 대신 동서 럭키 쌍용등 중대형증권사에는 이번주들어 삼성증권으로
옮기기위해 사직원을 제출하는 직원이 늘어나고 있다.
업계추산으로 80~1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스카우트대상자중 더러는
능력이 처지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실력자들로 각 증권사들은 사표제출을
만류하기에 진땀을 빼고있는 실정이다.
각 증권사 인사 담당자들은 스카우트제한 규칙의 시한은 끝났지만
"다른회원사의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자율규약이 살아있음을 들어
이번주초 증권업협회에 제재를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같은 증권사 움직임에 대해 표면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으나 이미 변호사등을 동원,경력직원 채용에 따른 법률적 대응책을
마련해놓았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