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주식매매가 주중반이후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와
건설주에 매수주문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번주들어 외국인 투식매입 규모는 뚜렷한 증가
세를 보였는데 8일과 9일 1백43억원, 1백39억원에 이어 10일과 11일에는
2백8억원, 1백87억원을 기록한뒤 12일에는 2백68억원의 매입실적을 각각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제일은행등 시중은행주로부터 우성건설 럭키개발 현대건설
동신주택 성원건설 광주고속 등 건설주로 매기가 이동되면서 증권주에
대한 매수주문이 주후반으로 접들수록 늘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대우 럭키 대신증권등에 대한 외국인투자한도가 거의 소진된 가
운데 12일에는 한신 동서 신영 증권등에 사자주문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