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최필규특파원]중국 인민폐(원화)의 평가절하가 어느선에서 그칠
것인가에 홍콩및 북경주재 한국종합상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중국
외환관리국의 양공림대변인은 "앞으로 "급격한"원화의 평가 절하는 없
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홍콩의 신중계신문인 문회보에 따르면 양대변인은 중국이
GATT(관세무역일반협정)가입이후 달러당 15원까지 평가절하할 것이라는
경제학자들의 분석은 근거없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