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정대표, 의총회의실 걸어잠근채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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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대표는 9일 오전8시 서산농장에서 6남 정몽준의원과 청운동자택
에 들렀다가 오전 9시50분경 광화문국민당사에 도착.
정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당사12층 의총회의실에 모습을 나타냈는데 "오
는 할중대발표 내용이 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10분정도면 끝난다. 밖
에 나가 기다려달라"고만 대답.
이어 정대표는 의총회의실 문을 걸어 잠근채 자신의 정계은퇴 의사를
의원들에게 밝힌뒤 불과 3분여만에 회의장 밖으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
고 곧 바로 당사를 빠져나갔다.
정몽준의원은 "오늘 아침 대표를 만나보니 마음이 편한 것처럼 보이더
라"면서 ''대표의 정치일선 은퇴는 분명한데 완전은퇴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여운.
에 들렀다가 오전 9시50분경 광화문국민당사에 도착.
정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당사12층 의총회의실에 모습을 나타냈는데 "오
는 할중대발표 내용이 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10분정도면 끝난다. 밖
에 나가 기다려달라"고만 대답.
이어 정대표는 의총회의실 문을 걸어 잠근채 자신의 정계은퇴 의사를
의원들에게 밝힌뒤 불과 3분여만에 회의장 밖으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
고 곧 바로 당사를 빠져나갔다.
정몽준의원은 "오늘 아침 대표를 만나보니 마음이 편한 것처럼 보이더
라"면서 ''대표의 정치일선 은퇴는 분명한데 완전은퇴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