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SW(소프트웨어)제작업체가 개발한 SW제품을 상품화하고 전국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SW유통전문업체의 설립이 당국과 업계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9일 당국및 업계에따르면 SW유통전문업체는 사용자요구사항및
시장정보등을 중소SW업체에 제공,신제품및 성능개선제품을 개발토록한뒤
이를 상품화해 판매하는 사업을 벌이게된다.

또 부설연구소도 설치,상품화를 뒷받침하는 한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민간단체및 언론계등과 공동으로 인증제도를 실시할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
SW품질보증사업도 벌일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SW업체의 출자와 당국의 지원으로 설립이 추진되고있는
SW전문유통업체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등 관련단체의 협력아래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당국은 SW유통전문업체를 통해 상품화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개발업체에 자금등을 지원하는 선개발지원방식으로 육성자금을 융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