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중국서 석유해양설비 5천3백만달러어치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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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대표윤원석)이 중국해상석유총공사(CNOOC)를 대상으로 5천
3백만달러의 해양석유생산설비 제작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발표했다.
CNOOC를 대상으로 업계 첫 실적으로 기록된 이번 수주는 중국과 미국
필립스 페트롤리움사가 홍콩 동남방 80마일해상에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시지앙 시추구에 설치하는 공사로 대우는 올 상반기중 제작에 들
어가 내년초부터 95년1월까지 3차에 걸쳐 분할공급한다.
대우조선은 이번 수주가 중국과 미국이 공동발주한 프로젝트를
한중교역확대 추세에 때맞춰 성사시킨 것이어서 대중국 플랜트수출
증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백만달러의 해양석유생산설비 제작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발표했다.
CNOOC를 대상으로 업계 첫 실적으로 기록된 이번 수주는 중국과 미국
필립스 페트롤리움사가 홍콩 동남방 80마일해상에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시지앙 시추구에 설치하는 공사로 대우는 올 상반기중 제작에 들
어가 내년초부터 95년1월까지 3차에 걸쳐 분할공급한다.
대우조선은 이번 수주가 중국과 미국이 공동발주한 프로젝트를
한중교역확대 추세에 때맞춰 성사시킨 것이어서 대중국 플랜트수출
증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