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이 올해 발행할수 있는 외국인전용수익증권(외수증권)한도가
지난해보다 1억달러 줄어든 5억달러로 결정됐다.

정부는 6일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가 올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판매할수 있는 외수증권의 발행한도를 1개사당 1억5천만달러씩으로
책정하는 한편 투신사들 능력에 따라 5천만달러를 추가설정할수 있도록
허용,모두 5억달러까지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올해 외수증권 발행한도는 지난해 6억달러에 비해 16.7%인 1억달러가
감소한 수준으로 이는 외화자금 유입에 따른 통화증발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한편 투신사들이 지난해 외수증권 발행한도 6억달러중 실제로 매각한
물량은 4억5천3백만달러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