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알수 없는 새로운 소아병인 가와사키 병이 한국에서도 유행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5일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보도에 따르면 일본 가와사키병연구센 터는 지난해 2월 한
국중국등 아시아 각국 주요 소아과병원에 이 병 환자수 조사를 의뢰, 한
국에서 최근 4년간 2천6백23명의 발병사례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가와사키병은 87년 일본 적십자사의료센터 의사 가와사키가 처음 발표
한 새로운 소아병으로 기침과 고열이 따르는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