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페루정부의 국제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돼 승용차 7백40대를
수출한다.

5일 무역진흥공사 리마무역관에 따르면 대우는 닛산 폴크스바겐 볼보
르노등과 함께 참여한 페루국방부 승용차국제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돼
르망레이서 7백40대 4백3만7천달러어치를 수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