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동양그룹회장이 제12대 한국기원이사장으로 5일 내정됐다.

현회장은 한국기원 김우중총재의 제의를 받고 프로기사회 대표단에게 이사
장직 수락의사를 표명했다.

현회장은 오는 4월 한국기원정기이사회를 거쳐 장재식이사장(민자당 정책
우의장)의 후임으로 12대 이사장에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