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가장큰 고민은 '여성-부부문제'...사랑의전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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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전화(호장 심철호)가 92년 일년간 처리한 전화상담
1만6천5백62건을 분석한 결과 부부문제 상담 의뢰가 가장 많아 전체의
24.7% 인 4천82건을 차지했고 그 다음이 이성문제로 3천40건(18.4%)이었으
며 연령별로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연령층에서 의뢰한 상담이 9천1백63건
으로 전체 상담건의 55.5%를 차지했다.
부부문제에 관한 상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배우자의 외도에 관한 것
(32.2%), 다음이 부부간의 가치관 차이(18.5%)였으며 이성문제의 경우 이
성교제(37.1%), 육체관계15.5%)에 관한 고민이 많았다.
연령별 상담 요청은 20대가 4천7백23건(28.6%), 30대가 4천4백40건
(26.9%), 14세-19세가 12.6%, 40대가 11.4%, 50대가 2.7%의 순으로 나타났
는데 20,30대가 전체상담의 55.5%를 차지한 것은 신세대외 기성세대의 중
간에서 기성세대의 요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으로 분석됐다.
1만6천5백62건을 분석한 결과 부부문제 상담 의뢰가 가장 많아 전체의
24.7% 인 4천82건을 차지했고 그 다음이 이성문제로 3천40건(18.4%)이었으
며 연령별로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연령층에서 의뢰한 상담이 9천1백63건
으로 전체 상담건의 55.5%를 차지했다.
부부문제에 관한 상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배우자의 외도에 관한 것
(32.2%), 다음이 부부간의 가치관 차이(18.5%)였으며 이성문제의 경우 이
성교제(37.1%), 육체관계15.5%)에 관한 고민이 많았다.
연령별 상담 요청은 20대가 4천7백23건(28.6%), 30대가 4천4백40건
(26.9%), 14세-19세가 12.6%, 40대가 11.4%, 50대가 2.7%의 순으로 나타났
는데 20,30대가 전체상담의 55.5%를 차지한 것은 신세대외 기성세대의 중
간에서 기성세대의 요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