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자유무역협정 미 자동차에는 불리하지만 일장일단 .. 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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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미자동차산업에는 불리하지만 공작기계
곡물분야등에는 도움이 돼 미국으로서는 일장일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멕시코경제는 NAFTA가 발효되면 전반적으로 혜택이 클 전망이다.
ITC(미국제무역위원회)는 3일 협정체결뒤 처음으로 작성,의회에 제출한
포괄적인 NAFTA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ITC는 NAFTA로 피해가 예상되는 미국업종으로 자동차 의류 판유리
땅콩재배 냉동야채등을 꼽았다.
반면 공작기계를 비롯 산업기기 섬유 의약 곡물 오일시드(유지작물)
목재및 목재가공 면화 자동차부품분야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수출은 멕시코시장 개방의 결과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ITC는 멕시코수입이 15.4% 늘어나지만 이중 미국의 몫은 3.4%에 그칠것으로
전망했다.
또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고용창출효과는 미국과 캐나다 모두 1%이상
늘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GDP(국내총생산)면에서도 미.캐나다는
0.5%정도 늘어나는게 한계일 것으로 ITC는 분석했다.
그러나 멕시코는 NAFTA로 인해 실질 GDP성장률이 11.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멕시코 경제규모가 미국이나 캐나다보다 작아 상대적으로
큰 이득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장기고용창출효과는 최고 7%정도로
분석됐다.
[워싱턴= ]
곡물분야등에는 도움이 돼 미국으로서는 일장일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멕시코경제는 NAFTA가 발효되면 전반적으로 혜택이 클 전망이다.
ITC(미국제무역위원회)는 3일 협정체결뒤 처음으로 작성,의회에 제출한
포괄적인 NAFTA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ITC는 NAFTA로 피해가 예상되는 미국업종으로 자동차 의류 판유리
땅콩재배 냉동야채등을 꼽았다.
반면 공작기계를 비롯 산업기기 섬유 의약 곡물 오일시드(유지작물)
목재및 목재가공 면화 자동차부품분야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수출은 멕시코시장 개방의 결과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ITC는 멕시코수입이 15.4% 늘어나지만 이중 미국의 몫은 3.4%에 그칠것으로
전망했다.
또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고용창출효과는 미국과 캐나다 모두 1%이상
늘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GDP(국내총생산)면에서도 미.캐나다는
0.5%정도 늘어나는게 한계일 것으로 ITC는 분석했다.
그러나 멕시코는 NAFTA로 인해 실질 GDP성장률이 11.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멕시코 경제규모가 미국이나 캐나다보다 작아 상대적으로
큰 이득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장기고용창출효과는 최고 7%정도로
분석됐다.
[워싱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