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이 CD(양도성예금증서)발행금리등 자유화된 금리를 3일부터
1%포인트 인하키로함에 따라 단자사도 곧바로 기업어음(CP)할인금리등
을 1%포인트 추가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1.26금리인하조치후 1주일여간 유예됐던 자유화된 금리하향
조정이 당초방안대로 모두 이루어지게 될 전망이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제일 한일 조흥은행은 CD발행금리를 연12.0%에서
11.0%로 1%포인트인하,3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제일 조흥은행은 또 거
액환매채금리를 연12.5~13.0%에서 11.5~12.0%로,겨액무역어음매출금리를
연12.0%에서 11.0%로,거액상업어음매출금리를 연11.0%에서 10.0%로 각각
1%포인트식 인하조조했다.

다른시중은행도 CD발행금리등 자유화된 금리를 1%포인트씩 인하할 예정
인 것으로 알려졌다.

CD발행금리인하에 이어 단자사들도 빠르면 4일부터 자율결의형식을 통
해 CP할인금리등 자유화된 여수신금리를 1%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알려졌
다.이에따라 CP할인금리는 연11.5~13.5%에서 10.5~12.5%로,중개어음금리
(A급)는 연13.9%에서 12.9%로,팩터링할인금리는 연13.5%에서 12.5%로 1%
포인트씩 떨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