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는 30일 서울 힐튼호텔 켄벤션센터에서 소속 변호사
1천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김창국변호사(52/고시 13회)
를 제8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울변호사회는 또 오는 2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홍수 대한변협회장
후임 경선후보에 이세중변호사(58/고시8회)를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서 김창국변호사는 536표를 득표, 이재후변호사를 57표차
로 누르고 당선됐으며 이세중변호사는 625표를 얻어 226표를 얻은 신창
동변호사와 163표를 득표한 유택형변호사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
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