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이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2월1일부터 컨테이너전용 화물
열차를 운행한다.

30일 (주)한진에 따르면 이 컨테이너전용 화물열차는 경기도 의왕시의
오봉 터미널과 부산 터미널(제5부두)간을 매일 1회 운행할 예정이며 1회당
운반 능력은 62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이다.

화물 운임은 철도 화물 운임의 기본 요율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