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도 대리시험...대학생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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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경찰서는 30일 친구 대신 후기대학 입시에 응시한 Y대 기계공
학과 1학년 오영모씨(24.강릉시 초당동 287의 6)와 오씨에게 대리응시를
부탁한 이태호씨(24.강릉시 옥천동 123의 7) 등 2명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관동대 경찰행정학과에 지원한 이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경 강릉 K고
동기인 오씨를 만나 다음날 관동대 입시 고사장인 경포고등학교에 나가
3교시까지 무사히 시험을 치렀으나 마지막 시간인 4교시 시작전에 시험감
독관의 본인 여부 확인과정에서 적발됐다.
학과 1학년 오영모씨(24.강릉시 초당동 287의 6)와 오씨에게 대리응시를
부탁한 이태호씨(24.강릉시 옥천동 123의 7) 등 2명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관동대 경찰행정학과에 지원한 이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경 강릉 K고
동기인 오씨를 만나 다음날 관동대 입시 고사장인 경포고등학교에 나가
3교시까지 무사히 시험을 치렀으나 마지막 시간인 4교시 시작전에 시험감
독관의 본인 여부 확인과정에서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