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택시광고가 재개된다.

26일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그동안 버스와 지하철서만 해오던
육상운송 업계의 광고를 7월부터 택시에도 확대키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택시업계의 심각한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
다.

택시광고는 지난 88년 실시됐으나 광고업자들이 채산성이 없다는 이유로
기피, 중단돼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