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의대 부산백병원이 심장수술 1천회를 넘어섰다.

25일 부산백병원 흉부외과팀은 지난 85년9월 첫개심술을 시행한이래 연간
1백회이상의 시술을 시행해오다 7년2개월만인 최근 1천회의 심장수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천회의 수술가운데 선천성 심장질환자는 8백23명(82.3%)였고 후천성의
경우는 1백77명이었다. 1천명의 수술환자중 27명이 사망,2.7%의 사망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