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구조개선 투자앞당겨 97년까지 30조원 집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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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농어촌구조개선 투자를 97년까지 대부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또 수입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전품목으로 확대 실시한다.
농림수산부는 21일 청와대에 보고한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지난해부
터 2001년까지 42조원을 투자하기로 돼 있는 농어촌구조개선 투자계획 가
운데 생산기반 정비와 기계화 등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투자를 앞으로
5년 동안 집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이날 "올해 농정의 기본방향을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
과 97년의 전면 개방을 대비한 농업경쟁력 향상에 두기로 했다"며 이렇
게 보고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를 위해 91년 마련한 농어촌구조개선 투자의 우선순위
를 올 상반기중으로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부의 한 당국자는 "42조원의 농어촌구조개선 투자계획 가운데
<>생산기반 정비 14조4천억원 <>기계화 9조7천억원 <>유통시설 확충 5조5
천억원 <>어업구조 조정 1조9천억원 등 경쟁력 향상에 긴요한 30여조원의
투자를 거의 모든 품목이 개방될 97년까지는 대부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농어촌구조개선을 위한 연간 투자액을 지금
의 2조여원 규모에서 대폭 늘릴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부는 농산물 수입급증을 억제하기 위해 잔류농약검사 대상품목
을 현행 36개에서 전품목으로 확대하고 또 채소류와 돼지.닭 등의 유통
예고제를 도입해 적정생산을 통한 가격안정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을 방침이다.
또 수입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전품목으로 확대 실시한다.
농림수산부는 21일 청와대에 보고한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지난해부
터 2001년까지 42조원을 투자하기로 돼 있는 농어촌구조개선 투자계획 가
운데 생산기반 정비와 기계화 등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투자를 앞으로
5년 동안 집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이날 "올해 농정의 기본방향을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
과 97년의 전면 개방을 대비한 농업경쟁력 향상에 두기로 했다"며 이렇
게 보고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를 위해 91년 마련한 농어촌구조개선 투자의 우선순위
를 올 상반기중으로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부의 한 당국자는 "42조원의 농어촌구조개선 투자계획 가운데
<>생산기반 정비 14조4천억원 <>기계화 9조7천억원 <>유통시설 확충 5조5
천억원 <>어업구조 조정 1조9천억원 등 경쟁력 향상에 긴요한 30여조원의
투자를 거의 모든 품목이 개방될 97년까지는 대부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농어촌구조개선을 위한 연간 투자액을 지금
의 2조여원 규모에서 대폭 늘릴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부는 농산물 수입급증을 억제하기 위해 잔류농약검사 대상품목
을 현행 36개에서 전품목으로 확대하고 또 채소류와 돼지.닭 등의 유통
예고제를 도입해 적정생산을 통한 가격안정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