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연초부터 "흔들"...체감물가 20일새 0.39%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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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물가가 흔들리고 있다. 20일 럭키금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는 올 첫째주에 0.06%가 오른데 이어 둘
째주와 셋째주에도 각각 0.11%, 0.22%씩 상승, 지난 18일까지 이미 0.3
9%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설직후 버스요금과 지하철요금이 인상되면 0.76%의 물가상승 요인
이 생기게 돼 1월중 체감물가 상승률은 최소 1.15%에 달할 전망이다.
그밖에 최근 산발적으로 오르고 있는 개인서비스 요금과 설 직전의 농
수산물가격 인상을 감안한다면 1월중 물가상승률은 이보다 훨씬 더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함께 우편요금 전화요금 중.고교 수업료등이 2월이후 잇따라 오를
예정이어서 정부의 물가인상 억제목표선인 4 - 5%선이 지켜지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는 올 첫째주에 0.06%가 오른데 이어 둘
째주와 셋째주에도 각각 0.11%, 0.22%씩 상승, 지난 18일까지 이미 0.3
9%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설직후 버스요금과 지하철요금이 인상되면 0.76%의 물가상승 요인
이 생기게 돼 1월중 체감물가 상승률은 최소 1.15%에 달할 전망이다.
그밖에 최근 산발적으로 오르고 있는 개인서비스 요금과 설 직전의 농
수산물가격 인상을 감안한다면 1월중 물가상승률은 이보다 훨씬 더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함께 우편요금 전화요금 중.고교 수업료등이 2월이후 잇따라 오를
예정이어서 정부의 물가인상 억제목표선인 4 - 5%선이 지켜지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