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조조정 가속화로 섬유류 등 비중 대폭 감소..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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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광공업의 생산중 조립금속 운수장비
전기전자등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반면 섬유류등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90년기준 산업생산지수 개편결과"에 따르면
지난90년 제조업의 생산비중(가중치)은 94.2%로 85년의 90.5%에 비해
3.7%포인트가 늘어나고 광업은 2.9%에서 1.6%로,전기가스업은 6.6%에서
4.2%로 각각 줄어들었다.
제조업중에선 중화학공업의 신장세가 두드러져 조립금속및 기계가 85년의
9.6%에서 13.7%로 4.1%포인트나 늘어났으며 운수장비 전기전자
석유화학업종등도 2.3~1.3%포인트씩 증가했다.
반면 섬유의복및 가죽제조업은 85년의 16.9%에서 90년11.7%로
5.2%포인트가 감소했고 음식료품및 담배,나무.종이제품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품목별 생산비중을 보면 승용차가 85년의 0.96%에서 3.01%로 늘어나 1위를
차지했고 의약품은 2%로 85년의 1위에서 2위로 밀려났다.
통계청은 이같은 산업구조변화를 반영해 산업생산지수의 조사대상품목을
85년기준 6백66개에서 90년기준 6백78개로 확대개편,올1월지수부터
적용공표키로 했다.
조사대상품목의 생산액이 전체광공업생산의 85%에 달하도록 90년의
총생산액이 3백50억원이상인 품목들로 선정한 것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대상품목중 실내화 재생타이어 모피제품 가습기등
40개품목은 제외되고 생산비중이 높아진 산업용로보트 수치제어(NC)기기
캠코더 비디오게임기등 59개품목이 새로 추가됐다.
또 생산비중의 증감외에 용도및 업종의 분리등을 감안,액화석유가스는
부탄가스와 프로판가스로 분할하고 사이다와 콜라 합성탄산음료를
탄산음료로 통합하는등 모두 83개품목을 76개품목으로 조정했다
전기전자등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반면 섬유류등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90년기준 산업생산지수 개편결과"에 따르면
지난90년 제조업의 생산비중(가중치)은 94.2%로 85년의 90.5%에 비해
3.7%포인트가 늘어나고 광업은 2.9%에서 1.6%로,전기가스업은 6.6%에서
4.2%로 각각 줄어들었다.
제조업중에선 중화학공업의 신장세가 두드러져 조립금속및 기계가 85년의
9.6%에서 13.7%로 4.1%포인트나 늘어났으며 운수장비 전기전자
석유화학업종등도 2.3~1.3%포인트씩 증가했다.
반면 섬유의복및 가죽제조업은 85년의 16.9%에서 90년11.7%로
5.2%포인트가 감소했고 음식료품및 담배,나무.종이제품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품목별 생산비중을 보면 승용차가 85년의 0.96%에서 3.01%로 늘어나 1위를
차지했고 의약품은 2%로 85년의 1위에서 2위로 밀려났다.
통계청은 이같은 산업구조변화를 반영해 산업생산지수의 조사대상품목을
85년기준 6백66개에서 90년기준 6백78개로 확대개편,올1월지수부터
적용공표키로 했다.
조사대상품목의 생산액이 전체광공업생산의 85%에 달하도록 90년의
총생산액이 3백50억원이상인 품목들로 선정한 것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대상품목중 실내화 재생타이어 모피제품 가습기등
40개품목은 제외되고 생산비중이 높아진 산업용로보트 수치제어(NC)기기
캠코더 비디오게임기등 59개품목이 새로 추가됐다.
또 생산비중의 증감외에 용도및 업종의 분리등을 감안,액화석유가스는
부탄가스와 프로판가스로 분할하고 사이다와 콜라 합성탄산음료를
탄산음료로 통합하는등 모두 83개품목을 76개품목으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