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화재등 각종 긴급사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마련된 경찰청112와 소방서119전화에 시민들의
장난및 허위전화가 급증하고 있다는 씁쓸한 소식이다.

장난전화의 피해는 각 가정에서도 커다란 골칫거리로 등장한지
오래되었는데 이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있는 경찰서나 소방서에
장난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없다.

당국은 이러한 허위전화의 피해방지를 위한 제도적인 방침도 마련해야
겠지만 우선적으로 무책임하게 허위 장난전화를 일삼은 사람들이 이와같은
졸렬한 태도를 버리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갖는 일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저 자] 지경민(서울용산구청파동2가 청아빌라C동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