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버스 도입추진...서울시, 배기가스규제 불가피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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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시내버스를 CNG(압축천연가스) 자동차로 전량 교체하는등
자동차배기가스와 관련한 관계법령을 대폭 고쳐줄 것을 정부에 요청키로 했
다.
이는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지역 대기오염의 주범
인 것으로 밝혀진 버스와 트럭등 경유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시급하다는 여
론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의 김진호교통국장은 "CNG버스는 이탈리아와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이미 70만대가량 보급돼있고 국내에서도 작년 국립환경연구원과 현
대장동차등에서 시제품을 들여온뒤 대량생산을 검토중"이라며 "CNG엔진의
도입이 결정될 경우 시내버스의 디젤엔진을 오는 96년까지 모두 교체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배기가스와 관련한 관계법령을 대폭 고쳐줄 것을 정부에 요청키로 했
다.
이는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지역 대기오염의 주범
인 것으로 밝혀진 버스와 트럭등 경유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시급하다는 여
론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의 김진호교통국장은 "CNG버스는 이탈리아와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이미 70만대가량 보급돼있고 국내에서도 작년 국립환경연구원과 현
대장동차등에서 시제품을 들여온뒤 대량생산을 검토중"이라며 "CNG엔진의
도입이 결정될 경우 시내버스의 디젤엔진을 오는 96년까지 모두 교체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