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온 꼬마녀석은 사뭇 들떠서 자기가 산수의 명수라고
우쭐댔다.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몇이냐?"하고 어머니가 물었다.

"아직 거기까지는 가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