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국내 건설회사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상가개발사업을 벌인다.

대림산업은 13일 해외부동산개발사업에 진출키로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기위해 미국앨라배마주에서 6천10평규모의 월마트상가를 건축후
분양키로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를위해 미현지법인인 대림아메리카를 통해
미국부동산개발회사인 BE&K사와 월마트상가 공동개발에 최근 합의했으며
오는8월완공목표로 곧 착공에 들어갈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이 상가를 현지의 상인들에게 분양또는 임대할 예정인데 벌써
80%정도가 계약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