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하천.호수등 수질보전대상 지역에 대한 수질측정망이 대폭 확
대된다.
환경처는 13일 수질보전을 위해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질측정망
을 지난해 1천2백5개소에서 올해는 1천3백48개소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
혔다.
또 수질측정망별로 측정회수도 늘려 주요하천수는 월2회에서 월4회로
호소수와 상수원수는 분기1회에서 월 1회로 상향 조정했다.
환경처는 이와함께 올해부터 배출허용기준 규제항목에 추가된 테트라
클로로에틸렌과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2종류의 유기용제류를 측정항목에
포함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