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는 8일 재계약 대상자 48명가운데 남아있던 김용수의 올 연봉을
지난해보다 7백만원 삭감한 5천3백만원에,김태원의 연봉을 지난해보다
6백만원 올린 3천9백만원에 각각 재계약했다.

한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3루수 송구홍은 지난해 1천5백만원에서
3천1백만원으로 1천6백만원이 올라 팀내 최고 인상률과 최고인상액을
동시에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