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약관계자는 30일 로고와 심볼선정이 늦어짐에따라 우선 내년부터
그룹이름을 한화로 바꿔 사용키로했다.
한국화약그룹은 CIP(기업이미지통합)작업용역회사인 미국의 안스페치
그로스만 포르투갈사가 제시한 새로운 이름인 한화와 심볼 로고를 당초
그룹창립40주년인 지난 10월9일부터 사용하기로 했었다.
한국화약그룹은 기존의 영문표기 Korea Explosive Group도 Han Hwa로 바꿔
사용하기로 했다.
그룹개명에 맞춰 모기업인 한국화약주식회사도 내년 2월말에 열리는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회사이름을 주식회사 한화로 바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