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형철특파원]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섰다.

일본대장성은 28일 `11월 무역수지 속보''를 발표, "올 1월부터 11월까지의
경상수지흑자 누계가 1천61억6천3백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보다 무려 69.8%가 늘어난 것이며 일본의 경상수지가 1
천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