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충북청주에 영업사원 전용교육장인 기아청주연수원을
건립,23일 개원했다.

기아는 청주연수원을 32개월만에 완공,이날 김선홍회장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연수원은 연건평 2천9백50평에 지하1층 지상4층규모로 엔진 섀시 전장등
자동차구조의 실습교육장등 특수교육시설을 갖추고있다.

기아는 지난 90년9월 개원한 용인연수원과 별도로 청주연수원을
영업직전문교육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기아는 영업사원의 활동범위를 자동차판매에서 애프터서비스까지 확대시켜
고객만족을 높일수있는 영업인을 양성한다는 전략이다.

청주연수원에는 명예의 전당이 설치돼 판매왕기념관과 영업역사관도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