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도 울산지역 국민학교 취학예정 아동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국민학교 취학아동수는 남자 7천4
백83명과 여자 6천3백37명으로 지난해보다 4백27명이 감소했다.

특히 남녀 성별차이도 심해 남자가 여자보다 1천1백46명이 많아 지난
해 차이 8백47명에 비해 35.3%가 더 늘어나 성별 불균형이 매년 심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