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 양당이 대선패배와 관련, 19일부터 당직개편을 포함한 지도
체제개편작업에 본격 착수함으로써 이번 주말경부터는 야권의 지도체제
개편윤곽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주 국민당 일각에서 야권의 활로를 찾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내각제개헌과 이를 통한 정책연대가능성을 타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
어 이같은 지도체제개편작업이 야권의 전반적인 재편작업으로 이어질지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