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신정당후보는 18일 투표를 마친뒤 오후에는 시내 효창공원내 김구
선생묘소와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차례로 방문하고 대선결과를
차분히 기다리는 모습.

박후보는 김구선생 묘소를 찾은 자리에서 "신정당은 이번 대선에서 일제
시대때의 독립군과 같이 조직과 자금의 열세속에서 고군분투했다"며 "젊은
층의 지지가 많은만큼 결과를 진지하게 지켜봐야 할것"이라고 선전을 기대.

박후보는 이어 여의도당사에서 당직자회의를 갖고 대선이후 정국구도와
예상득표등을 논의한뒤 TV와 컴퓨터(PC)등을 통해 개표과정을 주의깊게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