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당 박찬종후보는 아침7시5분경 모친 정현수씨(78) 부인 정기호여사
(53) 아들 딸 며느리와 서초갑 제1투표구인 서래국민학교에 도착, 5분여
동안 차례를 기다린 끝에 투표.
박후보는 투표장 도착직후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이웃주민들과 악수와
환담을 나누기도 했으나 투표장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침묵으로 일관하는등
비장한 모습.
박후보는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한뒤 "내표는 세대교체와 변화에
로 던져졌다"며 "유권자들이 냉철한 판단을 위해 지난밤에 고민하고 투표
장에 나왔다면 표의 집단적 반동이 일어날것"이라고 주장.